해양플랜트 산업계 근접 지원을 통한 기업과의 상생
해양플랜트 산업계 근접 지원을 통한 기업과의 상생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양플랜트 산업계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맞춤형 근접 지원 추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직무대행 홍사영, 이하 KRISO)는 18일 해양플랜트 산업계 밀집 지역인 경남 거제에 위치한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에 기업 입주를 통하여 본격적으로 해양플랜트 산업계 맞춤형 근접지원을 추진한다.
KRISO는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해외시장 정보 제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국내 기업들이 해양플랜트 관련 소프트웨어나 실험장비 등을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여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해양플랜트 해외 서비스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조선해양플랜트 배관 가공·설치 장비 적용 및 전문가 육성사업, 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 성능시험 및 인증 비용 지원 사업, 해양플랜트 기자재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개발 사업 등 기자재 산업계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과 더불어, 이번 기업 입주를 통하여 해양플랜트산업분야에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해양플랜트 관련 핵심기술 개발, 국산화‧상용화, 성능시험 및 평가, 교육훈련 등을 근접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기업은 디에스미래기술(주) 등 4개 기업이며, 해당 기업들은 공모 및 선정평가(5월), 공동연구 및 협력방안 협의(6~7월)를 통해 입주하게 되었다. 입주에 맞추어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KRISO 홍사영 소장직무대행은 “이번 기업 입주를 통하여 해양플랜트 산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해양플랜트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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